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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렇게 지루한 액션영화는 정말 오랜만이었다.
남자친구는 좋았다고 했는데 난 솔직히 시계를 열번은 본 것 같다.

나는 영화관에서 액션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하고 잘빠진 언니들이 나오는 영화도 좋아해서
액션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는건 절대로 돈이 아깝지 않다!! 라고 생각하는 주의다
당연히 스토리따위는 어느정도 엉망이어도 괜찮아
심지어 나는 바이오 해저드 시리즈의 팬이고!! 레지던트 이블 1 2 3 모두 영화관에서 봤어!!!!

근데 이 영화는 어떤 느낌이었냐면...

그냥 액션 그래픽 좋은거 모아놓은 클립같다
스토리가 없어
아니 정말로 스토리가 없다...................
그냥 액션신 모음집 같은 느낌.

멋진 액션을 .......... (비록 그 액션간의 연과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보고 싶다면 괜찮은 영화.
아 그러고보니 3D로 봤다.
3D로 보니 처음엔 좀 어지럽더라...



캐스팅은 꽤 괜찮다! 랄까 의외로 즐거웠다!

밀라 요요비치는 나이들어도 멋지고

클레어는 드라마 히어로즈의 니키 역!! (알리 라터) ....... 클레어 치고는 나이 들었다고 생각하지만 (게임속 클레어는 대학생) 뭐 영화니까. 영화랑 게임은 전혀 관계가 없다는 느낌으로 이해하고 보았으므로 괜찮다. 이미 2편을 보면서 게임과 영화는 별개구나 라고 생각했음.

크리스!!! 크리스가 무려 웬트워스 밀러 -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
영화 속에서 처음 등장하는 장면과 하는 대사가 프리즌 브레이크에서의 이미지와 매우매우매우 잘 맞물려서
남친과 대폭소 (....)

그리고 영화 맨 처음에 나오는, 클로즈업되는 일본의 좀비녀는 나카시마 미카. 한국에서도 번안된 적 있는 '눈의 꽃'의 원래 가수. 영화 나나 등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아가씨 이렇게까지 생얼인 모습은 처음 본 것 같다 (....)



영화에서는 인과관계라는게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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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ill